이사람의 러블리 라이프

BHC 메뉴 추천 '골드킹' 본문

집콕ღ/치킨

BHC 메뉴 추천 '골드킹'

leesaram_ 2020. 10. 5. 23:02
반응형

언제부턴가 '먹방'이 각광받게 됐다. 그러면서 2016년경 '단짠단짠'이란 유행어가 등장한다. 중독성있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맛. '단맛'과 '짠맛'을 싫어하는 이가 있을까. 각각 탄수화물과 염분의 맛으로 생존에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이란 얘기도 들린다. 

BHC '골드킹'도 단짠의 정석이라 보면 된다. 얼핏, 일반 간장 치킨이나 교촌치킨 '허니 콤보'와 유사한 맛인 것도 같다. 허니 콤보와 다른 점을 꼽자면, 조금 더 짠 맛에 중점을 둔 정도. 그나마도 간장을 베이스로 하지만, 향이 강하진 않다. 

 

튀김옷은 바삭한 편이다. 고 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기로 유명한 BHC. 튀김의 바삭함에는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다. 골드킹도 그렇다. 깨끗하고 바삭한 튀김에 계속 손이 갔다. 

살도 다른 치킨에 비해 넉넉하게 붙어있는 편이다. 다만 양 자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교촌 허니콤보와 단순 비교를 해보겠다. 일단 교촌은 1인 1닭이 불가능한데, 골드킹은 정말 '순삭' 해버렸다. 맛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양 자체가 작은 것도 한 몫 했으리. 

양념이 강해 잡내도 딱히 없다. 먹는 내내 느끼하지 않다. 왜 그럴까 했더니, 다른 치킨에 비해 조금 짠 편이다. 치킨을 먹은 후 물이 고플 수 있다. 먹다보면 은근히 짭조름한 향이 입안을 감돈다는 걸 알게 된다. 또 약간의 마늘향도 가미된 듯 하다. 

 

BHC 맛 3대장으로 '골드킹' '뿌링클' '맛초킹'이 있다. 그 중에서 꼽으라면 단연 '골드킹'일 것이다. 다소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호불호가 없을 치킨임에는 분명하다. 세 메뉴 모두 각자 매력이 있다는 점은 꼭 알아두시면 좋겠다. 

다리와 날개만 모아둔 '골드킹 콤보'도 있다. 퍽퍽살보다 다리와 날개를 좋아한다면 '콤보'가 조금 더 입맛에 맞겠다. 그외에 BHC 치즈볼도 인기 메뉴다. 여윳돈이 있거나, 여유로운 배가 있다면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치킨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BHC도 신메뉴가 쏟아진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필자는 일단 골드킹으로 쭉 가려한다. 함께 동참하실 분-

http://www.bhc.co.kr/


 

BHC

BHC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www.bhc.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