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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ღ/수도권

동인천 개항로 카페 일광 전구 라이트 하우스 분위기 짱!

leesaram_ 2020. 1.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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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

일광 전구 라이트 하우스 


동인천 개항로 (배다리쪽) 위치

월요일 휴무/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 


 

 

자료=네이버 플레이스 제공

 

 

 

전구, 라이트를 테마로 꾸며진 카페

국내 유일의 백열전구 브랜드 일광전구에서 만든 쇼룸

층과 방이 다방면으로 연결된 미로같은 실내 구조.


가게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장식, 전구 등 각종 빛을 테마로 한 소품이 눈에 띄어요.

쇼케이스에는 앙버터가 있고요. 

브라우니, 파운드 등의 베이커리 종류도 보입니다. 

베이커리류는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듯 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꼽히는 영롱한 전구 장식이 펼쳐집니다. 

 

 

 

 

 

 

바로 이곳이죠.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요.

안쪽으로 걸어가서 얼굴을 쏙 내밀고 사진을 많이들 찍으세요.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라고 하네요.

 

 

 

 

 

 

마음을 뺏길만 하죠!

주황빛이 감도는 전구다보니, 은은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또 한칸 더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작품.

동그란 회색 작품이 회전하면서 벽에 환상적인 그림을 그리는 듯 합니다. 

음.. 조금 저렴한 비유를 하자면, 저는 노래방 기계같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3층으로 올라가시면 더 넓은 좌석들이 위치해있어요.

곳곳에 진찰실, 주사실 이런 명패도 보이는데요.

사장님께서 이전에 산부인과로 쓰던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하네요.:)

3층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별관처럼 지어진 건물이 또 하나 있어요.

 

 

 

 

 

 

되게 미로같은 구조라고 해야할까요.

정문으로 들어오면 카운터가 보이는 곳이 본 건물이고 옆으로 이어지는 별관까지 감안하면 카페가 참 넓어요.

영롱한 빛을 뽐내는 작품들을 찾으면서 카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마치, 갤러리를 구경하는 것 처럼요.

 

 

 

 

 

 

설치 작품같은 이런 작품도 보이고요. 

건물 중간에 보면 시골집 마당같은 곳도 보이는데요. 

 

 

 

 

 

 

사진에 다 담아내진 못했지만요,

어떤가요?

겨울밤 정취가 물씬 느껴지지 않으세요?

이렇게 한참 구경을 하다보면 금새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녹차라떼와 바닐라라떼(기억이 정확치 않네요..) 이렇게 두개 시켰어요.

가게 디자인뿐만 아니라 메뉴 플레이팅, 그릇에서도 사장님께서 세심하게 신경을 쓴 듯한 느낌!

카메라를 끌 수가 없었네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4800원부터

카페라떼 55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크림초콜릿 6500원

이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베이커리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꽤 맛있다는 평이 주로 많네요.

 

 

 

 

 

 

카페 2층에서 바라본 1층이었나요. 

이건 아마, 전구를 만드는 기계인 듯 했어요. 

이렇게 연식이 느껴지는 소품들이 많아서 카페를 둘러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트리 전구 하나 겟해서 왔네요!

사악한 가격이지만 가심비는 백점 백점 :-)

이외에도 카운터 옆쪽에서 예쁜 스탠드 조명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라이트하우스에서는 일광전구 제품을 10%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건물 자체가 포토존

음료, 베이커리, 인테리어, 소품 어느 하나 흠 잡을 것 없는 곳

주차장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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