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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맛집:: 수원 우만동 '반값소',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 본문

맛집ღ/수도권

아주대 맛집:: 수원 우만동 '반값소',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

leesaram_ 2020. 1. 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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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후에는 역시 고기죠! 

퇴근 후 아주대 맛집 반값소를 찾았다. 

우연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으로 찾아서 가봤는데 괜찮아서 자주 가는 단골집!!

소고기, 혹은 술을 오~래 먹고 싶다할 때 추천하는 곳이다. 

 

 

 

 

소한마리(생고기) 300g+300g 29000원

등심, 부채살, 갈비본살, 살치살, 갈비살

요즘 이렇게 나오는 곳이 있을까 싶다.

역시 대학가라 좋다~~

그러나, 1인당 상차림비 1000원 추가된다. 

메뉴판에 아주 작은 글씨로 써있음!

 

 

 

 

 

 

 

 

 

600g 주문 시 600g 무료

소한마리(생고기) 600g+600g 48000원

이 세트도 괜찮았다. 남2 여1 먹기에 배부른 정도였으니!

다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에 올려지는) 밑반찬은 타 식당에 비해 풍족하지 않다. 

밑반찬

콩나물채무침, 상추, 양파장아찌, 배추김치

청양고추와 오이고추도 셀프코너 가면 있다. 

우거지해장국도 기본으로 나온다. 

추가 시 2000원!

우거지해장국 맛은 평범했고 술안주로 떠먹으면서 간단히 즐기기에 좋다. 

 

 

 

 

셀프코너

밑반찬을 무한으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계속 손이 가는 찬은 아니다. 

그냥 고기 먹을 때 심심하지 않게 겻들이는 정도다. 

 

 

 

 

지글지글 고기를 익힌다. 

가격 대비 음식 퀄리티가 괜찮다. 

칸막이가 나뉘어져 있어서 가족, 연인끼리 찾기에도 부담이 없다. 

안쪽에는 좌석이 쭉 이어져있어서 붙여서 회식하기에도 괜찮은 듯 하다. 

듣고 보니, 술 오래 먹고 싶은 부장님들이 자주 가는 곳이라고 한다. ㅇ.ㅇ....

 

 

 

 

맛난 사진은 좀 더 가까이에서 한 컷 더!

주로 고기를 먹기 위해 오는 사람이 많다보니 후식은 부실한 편이다. 

소고기국수에 조미료 맛이 강했다. 

그러니까 소고기향이 나는 조미료를 쓰시는 듯 하다. 

국수에 소고기 양도 아주 쪼끔!ㅜㅜ

상대적으로 국수가 나오기까지 시간도 조금 걸렸다. 

그 외 보통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판매하는 냉면, 된장국 등은 일절 없다. 

굳이 꼽자면,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가져가기 힘든 곳이란 것도 단점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으려면 추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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