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14)
이사람의 러블리 라이프
중국 유학을 다녀온 탓에 그때 먹던 음식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때마다 찾는 곳 수원 팔달구 샤오롱바오 맛집 '연밀' 한국말이 서툰 츤데레 사장님과 아내분이 운영하시는 듯한 조그만 가게다. 두분께서 직접 요리하고 서빙도 하신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를 꼽자면 단연, 삼선 빙화만두와 샤오롱바오다. 그렇다고 만두만 파느냐, 그건 아니다. 메뉴판에는 각종 중국 요리도 소개돼있다. 사실, 다들 만두 먹으러 가는 곳이라 요리를 시키는 사람을 찾아보긴 힘들다. 그러나 듣기로는 소세지, 소고기장조림도 괜찮다고 한다.:) 새우육즙만두와 만두에 튀김 옷을 입힌 고기빙화만두를 주문했다. 찜통을 위아래로 겹쳐 음식 두개가 함께 나왔다. 찜통을 양 옆으로 펼쳤는데..
오늘은 가성비 만점, 단짠의 매력. 이나경송탄부대찌개를 소개합니다. 이 곳은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 맛집, 경기도문화의전당 맛집으로 꼽힌다. 메뉴는 부대찌개 하나다. 그래서인지 요리가 금방금방 나온다. 주문한 후 5분 내외로? 스페샬 부대찌개 2인 2만원, 3인 3만원, 4인 4만원 순이다. 기본이 2인분인 듯 하다. 언제나 사람이 많다.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딱 맞춰 오면 가게 앞 고객 대기실(비닐부스)에서 무조건 기다려야한다고 보면 된다. 추가메뉴로는 훈제소시지, 햄, 소시지, 치즈, 면사리, 공기밥 이렇게 있다. 보통 남, 녀 이렇게 2인이서 가면 2인분에 면사리를 많이 추가한다. (그냥 주변을 둘러보면 면사리를 가장 많이 추가하신 듯 하다) 공기밥은 기본으로 인당 1개씩 주신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수원 인계동에는 맛집, 술집 참 많은데요. 이번에도 해장을 위해 찾은 곳입니다. 인계동 부대찌개 맛집 '조대감 부대찌개'인데요. 부대찌개 사진으로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이 곳은 부대찌개 맛집으로 유명해서 평소에도 어느 정도 사람이 붐비는 곳입니다. 가게 앞에는 6~7칸 정도 주차장이 따로 마련돼있어서 편하게 오실 수 있어요. 가게로 들어오면 보이듯이 모두 입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세요. 단체석, 예약석도 마련돼 있으니 더욱 좋으실 것 같네요. 메뉴는 이렇게 부대찌개, 삼겹살로 구성돼 있고요. 저희는 보통 많이 드시는 부대찌개로 2인 주문했어요. 2인부터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배*의 민족으로 수원 팔달구, 영통구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메뉴가 많지 않아서인지 주문 후..
약간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맛. 태국식 쌀국수 참 잘하는 곳. 바로, 소이연남 AK 플라자 수원점 인데요. AK 플라자 6층 식당가에 위치.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베트남이 아닌, 태국식 쌀국수를 접하고 싶다면 이 곳으로! 쌀국수 맛집이니, 쌀국수부터 보여드릴게요. 겉보기에는 일반 쌀국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국물 맛이 좀 더 간장맛이 더해졌다고 해야할까요. 짭조름한 맛이 강해요. 그리고 튀긴 마늘이 올라가는데 요게 은근히 또 맛깔납니다 ㅎㅎㅎ 고기가 두툼하니,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일단, 테이블마다 하나씩은 시켜놓고 시작하는 쌀국수. 그 외에도 메뉴가 다양해요. 고기쌀국수 9500원, 똠얌누들 12000원, 쏨땀 13000원, 소이뽀삐아 12000원 ..
안녕하세요. 빵순이인 저는 전국 빵집 맛집에 관심이 많아요..🙊 최근 다녀온 광교 앨리웨이 아우어베이커리 여기는 누가 뭐래도, 더티초코가 시그니처 메뉴! 얼마나 맛있어서 이리 유명한걸까🤔🤔 일단 들어가면 왼쪽 선반에는 빵이 좌르륵 있고, 오른편에는 계산대가 있어요. 계산대에서 음료 주문 같이 하실 수 있고요. 앨리웨이 내 주차 등록도 가능하시니, 참고! 음료는 아메리카노 4300원부터 다양하게:-) 빵 맛집이라 저희는 음료는 따로 안시켰네요. 저는 식사를 하고 가서 더티초코, 아몬드크로와상, 버터프레첼(이름 맞나요?) 요렇게 3개만 시켰어요. 그 외에 단팥슈크림빵, 에크베이컨, 스콘 있고요. 계산대로 가는 길에는 음료랑 또 다른 시그니처 미뉴 빨미까레가 있어요! 빨미까레 사진 못 찍었는데 엄마손 파이에 ..
지난주 모임이 있어서 광교 앨리웨이 다녀왔어요. 늘 오픈 전부터 웨이팅이 길어서 언제 가보나 했던 곳인데 드디어 형훈텐동 방문했습니다:D 도산분식과 함께 앨리웨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저희는 오픈 20분 전에 번호표를 뽑아서 별도 웨이팅 없이 첫번째 손님으로 들어갔어요. 사진은 못 찍었는데 원래는 가면 휴대 전화와 성함 적으시고 대기 번호 받아놓으셔야 해요! 매장이 그렇게 넓진 않아서 손님을 조금씩만 들이고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얼른 번호표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짜라란! '스페셜 텐동'이랍니다//.// 아사삭, 소리만 들어도 맛있겠죠!??! 이외에도 형훈 텐동 9800원, 에비동 12000원, 문어 텐동 12500원 등등이에요. 보통은 시그니처 메뉴인 스페셜 텐동이나 형훈 텐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