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의 러블리 라이프
비비고 얼큰버섯 칼국수, 밥블레스유 최화정 칼국수! 이영자도 감탄해 본문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오늘은 레트로 식품 2탄 준비해봤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은 비비고 얼큰버섯 칼국수입니다. 비비고에서 냉동 간편식 칼국수 3종류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얼큰버섯 칼국수 후기가 많길래 덥석 일단 사봤습니다.
알고 보니 밥블레스유 최화정 칼국수로 유명한 제품이라고요? 촬영 당시 이영자도 감탄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럼, 얼큰버섯 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시작할게요!:)
일단 이 음식은 급속냉동 기술로 원물감이 살아있는 큼직한 건더기와 갓 조리한 듯 쫄깃한 면발, 고추장과 소고기로 우려낸 깊은 국물 맛 등이 특징입니다. 칼국수 고유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한 갖가지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거죠.
게다가 면과 소스가 따로 담겨 있습니다. 한 팩에 칼국수는 2봉 들어있고요. 1봉은 각 1인분 양입니다. 2인분, 592g (1014kcal)입니다. 1인분 500kcal 남짓 되겠네요.
조리도 아주 간단합니다. 준비한 냄비에 물 350ml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소스를 넣습니다. 종이컵 1컵 가득 채울 시 180ml 입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건더기가 포함된 알면을 넣고 5분간 조리해 완성합니다.
잘 씻은 미나리와 얇게 썬 감자를 넣고 끓이면 더욱 풍성하고 깔끔한 칼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냉장고 털이를 했습니다. 약간의 양파와 대파를 추가했습니다. 물만두도 몇개 넣었습니다. 작은 차이인 것 같지만 맛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어떤 후기글을 보니, 다진마늘을 넣으면 맛이 50배는 좋아진다는 얘기도 들리고요. 차돌박이나 얇게 썬 고기류가 있다면 넣어드셔도 맛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물을 끓일 때 소스를 먼저 실온에 꺼내두시면 편리합니다.
완성샷입니다! 후루룩 콧등을 스치는 쫄깃, 탱글한 면발과 느타리 버섯의 깊은 맛, 게다가 고추장 간이 적당히 베어있어서 꽤 얼큰합니다. 해장용으로 딱일 듯 합니다.
주말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서 밥 하기 귀찮으신 분들, 해장이 꼭 필요한데 그냥 집에서 한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그런 분들께 꼭 추천드릴게요. 특히 평소에 칼칼한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사랑받을 제품입니다.
'집콕ღ > 홈메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창도둑 안부러운 '홈플러스 직화 불막창' (12) | 2020.04.25 |
---|---|
굴소스 활용법, 대파 계란볶음밥 만들기! (2) | 2020.04.05 |
명란파스타 만들기! (feat. 명란젓 요리) (0) | 2020.04.04 |
불곱창 깍두기 볶음밥, 중독성 강한 맛! (16) | 2020.03.24 |
달고나커피 만들기! 400번 저어 만드는 법! (feat. 카누) (4) | 2020.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