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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의 러블리 라이프
입술이 '얼얼' 찐 마라탕은 여기로~~! 안녕하세요, 역대급 장마와 코로나19, 연이은 태풍에도 맛난 음식을 먹으면 다들 기운이 나시겠죠? (*•̀ᴗ•́*)و ̑̑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광교 프루지오 월드스퀘어 해신 마라탕입니다. 월드스퀘어 주차까지 편하니, 더할 나위 없죠? 광교 테크노밸리 맞은편 쪽에 있는 마라탕 집입니다. 이 곳은 마라탕 특유의 얼얼함이 강해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오후 8시경 늦은 저녁 시간에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게 자체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혼밥 즐기러 온 분도 보였고요. 이 곳은 마라탕 소스를 별도로 내어주진 않습니다. 재료를 담아서 무게당 가격을 매기고, 선 계산 후 요리를 내어주시는 방식인데요. 마라탕 위에 적당량 소스를 만들어서 올려서 내어줍니다..
개성 확실한 행궁동 '홍라드' 수원역 3호점까지 개업했대요!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수원러라면, 수원 여행객이라면. 수원 통닭거리 다들 잘 아시죠? 인근에 위치한 '행궁동 카페거리' 역시 서울 인사동을 닮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기가 좋습니다. 화성 행궁의 옛스러움까지 더해지니, 먹고 보고 즐기는 여행 삼박자를 겸비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행궁동 카페거리 중 '홍라드'에 대해 소개할게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길 건너편 2층 건물에 위치해있습니다. 대개 카페들은 1층에 위치한다, 생각 갖고 계시죠? 저 역시 그 생각에 카페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1층 길목에 입간판을 설치하셨네요. 입간판부터 느낌이 오실텐데요. 특유의 감성을 잘 살린 카페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열면, 생각..
연유부터 시럽까지. 100% 수제 재료만 사용! 이전까지 '팥'은 잊어라!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오늘은 광교 앨리웨이에 위치한 수제 팥 디저트 전문점 '베를린팥문점'을 소개합니다. 이 곳은 연유, 시럽까지. 모든 재료를 손수 만들어내는 디저트 전문점인데요. 딱 한 곳, 한개 가게만 있더라고요. 체인점 못지 않은 깔끔한 가게 내외부 경관에 알아보지 못했다니까요~ 앨리웨이 마슬마켓 중간부에 위치한 곳으로, 가게를 힐끗 쳐다보면 하얀 곰돌이에 눈길이 가실 겁니다. 가게 입간판에도 팥을 껴안은 흰곰이 뒹굴거리고 있답니다. 귀여운 캐릭터가 눈길이 갔다면, 가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보세요. 마치 유럽 열차를 연상케하는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따뜻한 느낌이 잘 어우러진 가게입니다. 참 특이했던게, 다수 의자들이..
다소 비싼 편 그러나, 그 값 이상하는 편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오늘은 미슐랭 추천 게장집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게방식당'이라는 곳인데요. 이미 서울에 지점이 있고, 광교점은 이후에 오픈한 곳 입니다. 앨리웨이 K동 1층 (60계 치킨 맞은 편 모퉁이)에 위치해있어요. 점원분께서 말씀해주시길, 앨리웨이점은 오픈과 동시에 덮밥류를 출시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냉큼, 또 찾아갔죠. 외관은 평범한 여느 가게와 같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흰색, 검정, 회색만 사용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입구쪽에 자리한 큰 나무 두개는 햇살이 드리우면, 포토존으로 변하는 듯 하네요. 자리 착석 후 메뉴판을 가져다주십니다. 일단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 게장 세트가 메인입니다. 해당 메뉴가 3년 연속 미슐랭 추천을 받..
뉴욕 미슐랭1스타 출신 셰프 평화롭고 분위기 좋은 곳, 특별한 날에 제격!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 찾아간 수원 광교 맛집 'lago'를 소개해드릴게요. 비오는날 센치함을 더하거나, 기분 전환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 역시 수원 코스요리 집을 구글링 하던 중 발견한 맛집인데요! 예상보다도 더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게 돼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 '라고'는 이 동네 유명한 맛집이래요. (저만 몰랐던 부분?)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당일은 예약 손님으로만 테이블이 운영됐습니다. 며칠 전, 혹은 당일 오전 시간대에는 예약을 하셔야 원활히 이용하실 수 있을 듯 해요. 보통 예약 필수라 하면, 시끌벅적한 식당 분위기가 떠오를텐데요. 이 곳은 역시 '미슐랭1스타 출신 셰프'가 운..
오늘은 차돌박이 파스타를 해먹었습니다. 며칠전 구매한 차돌박이를 소분해서 얼려두었더니, 두고 두고 먹기가 좋네요.:) 천천히 차돌박이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그럼, 10분 간편 요리 '차돌박이 파스타' 시작하겠습니다.:D 준비물 차돌박이 (*메인 재료! 취향껏, 양껏 준비해주세요.) 양파 스파게티면 통마늘 (넣으면 좋으나, 저는 없어서 사용 x) 다진마늘, 간장, 굴소스, 맛술, 후추가루, 올리브유, 소금 오늘도, 역시 차돌박이를 냉장고에서 먼저 꺼내주셔야 합니다. 해동하는 동안 스파게티면을 삶아줄건데요. 끓는 물에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10분간 삻아주면 됩니다. 꼬들면 선호하시면 7~8분 정도 삶아주시면 되고, 어느정도 익혀서 드시려면 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올리브유는 면이 불지 않도록 도와주는 ..
오늘은 차돌박이로 콩나물 불고기를 해먹었습니다.그럼, 10분 간편 요리 '콩불' 시작하겠습니다.:D 준비물 차돌박이 (취향껏, 양껏 준비해주세요. *사진에는 따로 담아내지 못하였어요.)대파양파고추장, 다진마늘, 간장, 설탕/ 맛술, 고춧가루 등은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차돌박이를 꺼내어, 해동시켜줍니다. 그동안 양념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고추장, 간장, 설탕은 각 두 스푼, 다진마늘 한 스푼 넣고서 섞어주시면 됩니다. 그외에 고춧가루와 맛술을 추가해주셔도 좋아요. 각 두스푼씩 넣어주시면 되고, 저는 따로 없어서 최소한으로 양념을 만들었어요. 양념은 간단히 끝, 이젠 야채 손질을 해줍니다. 콩나물은 갈변한 부분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줍니다. 씻어낸 콩나물은 체에 잠시 올려두고, 양파와 대파를 적당한 크기로..
두둠한 회, 촉촉한 밥알 밥알이 사르르, 입에 닿으면 풀려버려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주원초밥과 참치 영통점'입니다. 수원에는 매탄점이 한 곳 더 있고, 그외에 용인 수지점이 있네요. 영통점은 영통상가 인근에 위치합니다. 빨간 간판이 눈에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주차는 건물 지하 이용하시면 되고, 식사 후 주차등록 가능합니다. 가게명에 '참치'가 있듯, 이 곳은 참치 초밥이 유명한데요. 메뉴는 주원(모듬)초밥, 특주원(특선)초밥, 스페셜 초밥 등이 있고요. 이렇게 여러 메뉴가 한 접시에 나오는 것 외에도 한 피쓰씩 낱개로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참치회, 덮밥, 통간장새우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특주원 초밥, 주원 초밥 각 한접시씩 주문했고요. 메뉴 갯수만큼 적절히 배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