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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의 러블리 라이프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 비가 와서 그런지, '감자전'이 떠오르더라고요. 믹서리 vs 강판,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역시나 믹서기 이용하시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시간, 노동 측면 모두요!) 10분 간편 요리 '감자전 만들기' 시작할게요. 준비물 감자 (*메인 재료! 양껏 준비해주세요.) 밀가루 (전분) 진간장, 다진 마늘, 청양 고추, 파, 식초 (양념장 만들 때 필요합니다.) 올리브유, 소금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감자를 믹서기에서 갈아줄 땐 물 2컵 정도 붓고 진행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감자가 수월하게 갈린답니다. 한 손이 채 안되는 작은 사이즈 감자여서 3개를 사용했어요. 믹서기에 갈아줄 땐 두 차례에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전을 만들거여서, 최대한 곱게 잘 갈아주시는 게 ..
제주 시리즈,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제주도 오면 꼭 먹는 음식 ! 바로 '흑돼지' 아니겠어요? 제주도 프랜차이즈인 '숙성도', 모르는 사람이 없는 '돈사돈' 등. 수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여긴, 꼭 한번 가보길 추천드릴게요. 바로 '연리지가든'인데요. 천연기념물 550호인 토종 흑돼지 동종을 판매하는 곳이에요. 유명 유튜버가 다녀간 이후로, 유명세를 더해가는 곳이죠? 다소 외진 곳에 위치했지만 평일 저녁임에도 가게는 만석이었습니다. 연리지가든보단, '늘푸른농원' 검색하셔서 찾아오는게 더 편하실 것 같아요. 가게 앞 너른 주차장이 있고, 예약 손님만 받고 있어요. 전화 예약은 필수 ! 메뉴는 흑돼지, 단 한가지입니다. 1인분 (180g) 20000원이고요. 따로 부위를 선택할 수 없어요. 모듬으로만 드실 ..
제주 모슬포 맛집 ,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영이네 식당'을 다녀왔어요! 고등어회 먹으러 갔다가 고등어탕에 반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포장도 됩니다. TV에 맛집으로 출연해서인지 대기줄이 어마무시 합니다. ꃼ.̫ ꃼ 가게 앞쪽에 펼쳐진 해안가를 따라 주차장이 있으니 차 안에서, 혹은 해안가를 거닐며 대기가 줄어들길 기다려보아요! 메뉴는 크게 3가지. 저와 남편은 고등어회+고등어탕(小)을 주문했어요. 대기 7팀이 있었는데,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줄어들기까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인근 중앙시장이 도보 5분 거리여서 호다닥 구경하고 왔답니다. 자리에 앉으면 주문했던 음식이 재빠르게 준비됩니다. 기본찬부터 시작해서 고등어회가 나오기까지, 10분 걸렸을까요? 우선 고등어회는 2번째 도전이었는데 이 곳 회는 정말..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보말칼국수'를 시작했던 곳, 명성이 자자한 만큼 찾는 이들도 많았어요. '중문 수두리 보말칼국수'는 점심 시간이 지났음에도 웨이팅이 꽤 길었어요. 주로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 2인이었던 이사람네는 10분 후 들어갈 수 있었지만요;-) 별도 주차장이 없어서, 가게 건물 인근에 눈치껏 주차하셔야합니다. (인접한 골목길이 많아서 돌아다니면 생각보단 금방 자리가 나요!) 이 곳은 보말칼국수와 보말죽, 2가지가 메인 메뉴입니다. 칼국수는 9천원, 죽은 1만원이에요! 톳성게칼국수는 6월 중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계절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럼 대체 '보말'은 무엇일까요? 보말은 바다 고둥류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 제주도에선 바다..
SNS 핫플, 오복수산! 드디어 가봤습니다✿ 맛집 뿌시기 1년차, 정말 가고 싶던 곳을 찾아갔는데요. 말해 뭐해요. 비쥬얼은 이미 합격점인걸요. 그럼 내돈내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ღ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서 5분, 도착했는데 '어랏, 생각보다 조그맣네?' 우선 가게 규모가 명성에 비해 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 평일 점심 시간부터도 대기줄이 어마어마해서 한번 더 놀랐답니다. 키오스크로 대기 신청을 해두고 10분 정도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20~30대 여성이 많을 줄 알았더니 의외로 남성 손님도 많았고요. 이 곳 메인 메뉴는 '카이센동'이에요. 카이센동이 무엇이냐, 바로 해산물 덮밥이에요. 연어, 참치, 우니 등등. 종류에 따라 다양한 해산물이 올라가니 메뉴판 보시고 취향껏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사람은..
기념일 식사 장소로 제격. 분위기, 맛, 친절도 모두 반해버린 '애나의 정원 본점'을 소개합니다! 본점은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했어요. 지도상 외진 곳에 위치해있죠? 차가 없으면 가기가 힘들 것 같더라고요. ㅠㅠ 이 때문인지, 가격대도 있는 편. 물론 그만큼 음식 퀄 보장입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불쇼에 눈길이 빼앗기는 곳이었죠. 가게 앞쪽에 넓직한 주차장이 마련됐고요. 보통은 철판 한 개당 여러 손님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테이블당 한 팀 정도만 받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평소 여러 손님을 받던 테이블이 1인 테이블로 바뀌었어요! 사진은 대기석이고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해요! 오후 7시 30분으로 예약하고 갔었는데 먼저 식사하던 팀이 나올 때까지 10분 가량 테이블에서 기다렸어요...
여수낭만포차거리 맛집인 '낭만24포차'를 소개할게요. 여수 여행객이라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일텐데요. 날씨가 포근해져서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 같아요. 하멜등대를 마주보면서 펼쳐진 포차거리, 어딜갈까 고민되신다면 '24번' 기억하세요! 내돈내산 후기 남겨볼게요:-) (그나저나, 여수 밤바다 정말 느낌있지 않나요? 바다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부산과는 다르게 고즈넉한 느낌이랄까요. 조금 더 여유롭고 평화로운 듯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ღ) 대학교 축제 시즌인 것 마냥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여수 밤바다 분위기에 흠뻑 취한 여행객들이 정말 많아요. 사진은 포차거리 초입이고요. 조금 더 하멜등대 쪽으로 걷다보면 더 많은 가게가 보입니다. 가게마다 삼합, 딱새우회 등을 메인으로 내걸었는데요. 가격도 크..
안녕, 이사람이에요! 오늘은 여수엑스포역 인근 점심 맛집 '미가칼국수'를 소개할게요;-)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여수 오동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엑스포역에서 내리면 배가 출출할 시간'이라는 분들, 칼국수 한그릇 어떠실까요? 엑스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고요.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내 있어서 인근 주민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곳 같아보였습니다. 주민분들은 대낮부터도, 칼국수와 막걸리 조합을 즐기시는 듯 보였어요. (이사람도 여행객만 아니었다면...! •'-'•)و✧ ) 이곳은 우선 '칼국수'가 메인이고요. 칼국수만해도, 들깨 해물 팥 매생이 등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그외엔 '해물파전'을 주로 같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이사람은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