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ღ (113)
이사람의 러블리 라이프
SNS 핫플, 오복수산! 드디어 가봤습니다✿ 맛집 뿌시기 1년차, 정말 가고 싶던 곳을 찾아갔는데요. 말해 뭐해요. 비쥬얼은 이미 합격점인걸요. 그럼 내돈내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ღ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서 5분, 도착했는데 '어랏, 생각보다 조그맣네?' 우선 가게 규모가 명성에 비해 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 평일 점심 시간부터도 대기줄이 어마어마해서 한번 더 놀랐답니다. 키오스크로 대기 신청을 해두고 10분 정도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20~30대 여성이 많을 줄 알았더니 의외로 남성 손님도 많았고요. 이 곳 메인 메뉴는 '카이센동'이에요. 카이센동이 무엇이냐, 바로 해산물 덮밥이에요. 연어, 참치, 우니 등등. 종류에 따라 다양한 해산물이 올라가니 메뉴판 보시고 취향껏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사람은..
기념일 식사 장소로 제격. 분위기, 맛, 친절도 모두 반해버린 '애나의 정원 본점'을 소개합니다! 본점은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했어요. 지도상 외진 곳에 위치해있죠? 차가 없으면 가기가 힘들 것 같더라고요. ㅠㅠ 이 때문인지, 가격대도 있는 편. 물론 그만큼 음식 퀄 보장입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불쇼에 눈길이 빼앗기는 곳이었죠. 가게 앞쪽에 넓직한 주차장이 마련됐고요. 보통은 철판 한 개당 여러 손님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테이블당 한 팀 정도만 받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평소 여러 손님을 받던 테이블이 1인 테이블로 바뀌었어요! 사진은 대기석이고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추천해요! 오후 7시 30분으로 예약하고 갔었는데 먼저 식사하던 팀이 나올 때까지 10분 가량 테이블에서 기다렸어요...
여수낭만포차거리 맛집인 '낭만24포차'를 소개할게요. 여수 여행객이라면,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일텐데요. 날씨가 포근해져서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 같아요. 하멜등대를 마주보면서 펼쳐진 포차거리, 어딜갈까 고민되신다면 '24번' 기억하세요! 내돈내산 후기 남겨볼게요:-) (그나저나, 여수 밤바다 정말 느낌있지 않나요? 바다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부산과는 다르게 고즈넉한 느낌이랄까요. 조금 더 여유롭고 평화로운 듯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ღ) 대학교 축제 시즌인 것 마냥 흥겨운 분위기입니다. 여수 밤바다 분위기에 흠뻑 취한 여행객들이 정말 많아요. 사진은 포차거리 초입이고요. 조금 더 하멜등대 쪽으로 걷다보면 더 많은 가게가 보입니다. 가게마다 삼합, 딱새우회 등을 메인으로 내걸었는데요. 가격도 크..
안녕, 이사람이에요! 오늘은 여수엑스포역 인근 점심 맛집 '미가칼국수'를 소개할게요;-) 날씨가 제법 따뜻해져서 여수 오동도 찾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엑스포역에서 내리면 배가 출출할 시간'이라는 분들, 칼국수 한그릇 어떠실까요? 엑스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고요. 오피스텔 등 주거단지 내 있어서 인근 주민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곳 같아보였습니다. 주민분들은 대낮부터도, 칼국수와 막걸리 조합을 즐기시는 듯 보였어요. (이사람도 여행객만 아니었다면...! •'-'•)و✧ ) 이곳은 우선 '칼국수'가 메인이고요. 칼국수만해도, 들깨 해물 팥 매생이 등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그외엔 '해물파전'을 주로 같이 드시는 것 같았어요. 이사람은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
안녕,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발견한 '여수 게장 맛집' 소개를 해드릴게요:-) 따뜻해진 날씨에 '오동도' 동백꽃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가시는 길에 들려서 백반 정식 한끼 어때요? 워낙 한식을 즐기는 이사람. 속 편한게 최고 아니겠어요?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명품 맛집'을 다녀왔어요. 인근 거리에 백반집이 참 많은데요. 대부분 게장을 함께 판매한답니다. 그 중에서도 '명품 맛집'은 이미 유명세를 타버린걸까요, 코로나19 방역 수칙 하에 출입 명부를 작성하려고 보니, 전국 곳곳에서 식사를 하러 왔더라고요.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하나둘씩 테이블이 만석이 되는 광경에 깜놀 ! 식당 운영 시간은 매일 11:00~22:00입니다. (오후 9시까지라는 포스팅도 있네요. 정확한 시간은 확인 부탁드려요!..
편하지 않은 가격, 그 이상의 만족! 음식, 친절도, 위치, 분위기 모두 만점인 곳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오늘은 광교 앨리웨이 맛집 '지로나 (Girona)'를 소개합니다. 앨리웨이 꼭대기 층에 위치해있어요. 스페인 요리 전문입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마련돼있어요. 보통 데이트 코스로 찾는 분들이 많아보였어요. 그만큼 분위기가 매력적인 식당인데요. 식당 한편엔 실제 스페인을 연상케하는 모습들이 보여요. 특히 벽면에 걸렸던 돼지 (다리) 고기를 직접 가져와서 얇게 썰어, 하몽으로 내어주시는걸 봤는데, '오호' 눈길이 가더라고요. 우선 저와 남편은 웰컴투 지로나 세트 (2인)을 택했습니다. 2인 76000원입니다. 코스 요리로 하몽 이베리코 샐러드, 스페니쉬 오믈렛, 오븐 가지, 버섯 오븐구이와 피스..
3대째 내려오는 ‘전주중앙회관’ 배부른 정갈한 한상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 (인근) 전주비빔밥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한옥마을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입니다. 3대째 내려오는,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맛집이더라고요.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도 출연한 곳이었어요.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있어, 가게를 찾아내면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가게는 모두 입식, 백반 기행 배경음악처럼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곳에 가니 몸까지 나른해졌는데요. 모주 한잔을 비빔밥과 함께 기울였습니다. 비빔밥은 우선, 일반 비빔밥(돌솥)과 육회 비빔밥이 있어요. 그외엔 묵무침, 단품의 육회, 파전, 모주 등이 있네요. 육회 비빔밥으로 2개 주문했습니다. 우선 14첩 밑반찬을 내어주십니..
한옥마을 필수 코스 한 그릇 7000원, 푸짐한 양에 가격도 착해! 안녕하세요. 이사람입니다.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 맛집인 '전주 왱이 콩나물 국밥 전문점'을 소개해드릴게요. 한옥마을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입니다. 별도 주차장도 있고 별관도 운영됩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시국이라 본관만 운영 중입니다. 원래는 24시간 문을 열었는데, 이조차도 불가한 상황이었어요. 맛집은 메뉴가 많지 않다는 점, 잘 아시죠? 이 곳 역시 콩나물국밥이 메인입니다. 기호에 따라 오징어를 추가할 수 있어요. 모주도 한 잔, 혹은 한 병 단위로 주문 가능합니다. 가격도 착합니다. 한 그릇에 7000원, 오징어는 2000원 더 내면 추가할 수 있어요. 이사람은 콩나물국밥에 오징어를 추가했습니다. 국밥 위에 살짝 데친 오징어가..